널 사랑하지않아
"니는 어떻게 생각하노?"" 응. 나는 엄마 딸이니깐 할머니가 엄마한테 많이 주는게 좋지, 뭐"." 그래, 나도 느그 엄마가 내 혼자 자식이라서 많이 주고 싶은데. 그게 사람맘인데."" 응. 그런데?"" 근데, 아무리 너네 외삼촌이 양 아들이라고 해도, 그리고 자식 노릇을 못했다고 해도 그래도 자식이라고, 아들이라고 한평생 내가 마음을 줬다 아이가?, 그라니깐 지는 못했다고는 하지만, 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또 그렇지 않다 아이가? 너희 엄마가 왜 그걸 몰라주는지. 너희 엄마도 내 마음이 못했건 잘했건 내 아들이라고 , 내품에서 낳아 키우진 않았지만 내 마음이 이렇게 많이 간건 왜 몰라주노, 나는 똑같이 나눠주고싶다. 그래야지 맞지, 그라고도 지가 지 욕심이 지나치면 지는 그 돈 가지고도 얼마 못가서 ..